[이시각헤드라인] 9월 13일 뉴스센터12
■ "김정은-푸틴, 오후 러 우주기지서 회담"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 오후에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. 회담 장소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쪽으로 1천㎞ 떨어진, 보스토치니 우주기지가 유력한 상황입니다.
■ 윤대통령, 오후 개각…국방·문체·여가장관 교체
윤석열 대통령은 오늘(13일)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합니다. 신임 국방장관에는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, 문체부장관에는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, 여가부장관에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각각 후보자로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■ 8월 취업 26만8천명↑…제조업 8개월째 감소
여름철 폭염,폭우로 악화했던 고용시장이 다소 회복됐습니다. 하지만 전체 취업자 증가폭은 두 달째 20만 명대에 머물렀고 제조업 일자리가 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
■ 대홍수 리비아 사망자 5천명 넘어…1만명 실종
북아프리카 모로코 강진에 이어 인근 리비아에서는 대홍수가 발생해 5천명 넘는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. 댐 2곳이 무너지며 참사로 이어졌는데, 실종자도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■ 더위 식히는 비…강원 영동 '호우특보'
전국에 차츰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. 특히 강원 영동 지역에는 내일까지 최대 100㎜ 이상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꺾여, 어제 낮보다 5도 이상 떨어지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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